윤상현 "윤 대통령, 역대 가장 소통 잘 되는 분, 박근혜도 그렇게 안 됐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소통이 잘 되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윤 의원은 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전화 통화하면 가장 쉽게 통하는 분"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도 그렇게 쉽게 안 됐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화통화통하다. 아주 성격 좋고 화통하고 저하고도 '케미'가 잘 맞는다"면서 "그래서 저분의 어떤 강한 신념이다. 신념이 중요하다. 신념이 중요한데 저걸 어떻게 하면 전략적으로, 또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하는지를 (주변에서) 말씀을 드려야 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에 있는 분들도 아마 생각을 할 것"이라며 "용산에다가, 비서실장을 통해서 총선 승리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타이밍과 방법과 이런 거를 조율을 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텔콤 본사에서 열린 한·아세안 AI청년 페스타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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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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