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복지시설아동 축구관람도 하고 사인볼도 받고 기쁨 만끽

완주군의회 김재천·최광호 의원, 복지시설 아동들과 축구관람

전북 완주군 관내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모처럼 프로축구 경기 관람도 하고 사인볼도 받아 기쁨을 만끽했다.

완주군의회 김재천, 최광호 의원은 전북현대모터스 후원으로 지난 12일 완주군 소재 아동보호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 하나은행 K리그 전북현대모터스와 수원 삼성블루윙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또 이날 경기 종료 후 선수와 사진 촬영하는 등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관람은 전북 현대 구단측과 김진수 선수의 배려로 여름방학을 맞아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완주군의회

축구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축구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북현대축구단 측에서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경기에 초대된 아동들은 경기 내내 목소리를 높여 전북현대의 승리를 응원했으며, 경기 종료 후 김진수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사인볼 등을 증정받는 추억을 만들었다.

최광호 의원은 “한때 프로축구선수의 꿈을 안고 축구장을 누비던 때가 생각난다”며 “오늘 함께한 아이들이 이번 기회로 축구선수로 꿈을 키워나가는 원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재천 의원은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전북 현대 구단 측과 김진수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축구 관람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건강하게 자라, 완주군민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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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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