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이 뿌린 168.5㎜ 폭우로 대구 군위군 효령면에서 제방이 유실되며 1명이 숨졌다.
10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33분께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남천 제방이 터지며 하천 양옆 저 지대가 물에 잠겼다.
다른 신고로 출동 중이던 소방당국이 침수된 논에서 물 위에 떠있던 남성 A 씨(67)를 발견해 병원에 인계 했지만 끝내 숨졌다.
군위서 ‘카눈’으로 제방 터져 60대 남성 숨져
효령면 불로리 남천 제방 터져 하천 양옆 저 지대 침수
태풍 ‘카눈’이 뿌린 168.5㎜ 폭우로 대구 군위군 효령면에서 제방이 유실되며 1명이 숨졌다.
10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33분께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남천 제방이 터지며 하천 양옆 저 지대가 물에 잠겼다.
다른 신고로 출동 중이던 소방당국이 침수된 논에서 물 위에 떠있던 남성 A 씨(67)를 발견해 병원에 인계 했지만 끝내 숨졌다.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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