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호우 실종자 상주 영강천에서 백골 상태 발견

경찰 지문 감식 결과 문경시 마성면 실종자와 동일인 확인

지난달 집중호우로 문경서 실종됐던 70대 남성 A 씨가 상주 영강천 수풀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10시 28분께 낚시를 하다가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상주시 함창읍 신덕리 영강천에서 11시 19분께 구조를 완료하고 문경 경찰서 지문 감식 결과 문경시 마성면 실종자와 동일인으로 확인됐다.

▲ 경북소방본부 소방관들 폭염 속 수색 작업.ⓒ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