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천 피서철 수상안전사고 예방 119시민구조대원 떴다

완주소방서, 폭염 속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배치

전북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본격적인 피서와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림에 따라 매년 물놀이 인파가 많이 찾는 완주 고산천을 중심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배치해 수상안전 사고 예방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119대원들은 고산천에서 수상 안전을 위한 계도와 응급환자 발생시 긴급처치 등을 제공함으로써 든든한 소방지원군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우리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주변 안내와 근무지역 정화 활동은 물론이고, 생활속 긁힘, 찰과상에 대한 처치를 하고 있으며, 특히 음주 물놀이에 대한 안전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완주소방서

이수연 대원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한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대민 봉사’의 의의와 자부심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