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남 혈액수급 현안 해결에 '동참'

공공기관과 청년농업인 연계 '사랑의 헌혈' 행사 추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전남지역 적정혈액보유량 유지에 기여하고 헌혈증이 필요한 환우들을 돕기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등 전남지역 공공기관과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나주시 4H 연합회(회장 나광준)가 함께 협업해 의미를 더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1일 전남지역 적정혈액보유량 유지에 기여하고 헌혈증이 필요한 환우들을 돕기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농기평 제공

단체헌혈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가 요구되는 혈액수급에 모든 참여자들의 자발적 관심에서 시작됐다.

농기평은 단체헌혈 행사를 2020년부터 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도 한 번 더 생명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41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연말에는 별도로 헌혈증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노수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숭고한 나눔에 동참한 우리 직원들과 참여한 모든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금까지 이어온 4년의 시간을 지나 40년을 넘어 계속해서 이전지역과 사회적가치에 기여할 수 있는 ESG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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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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