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도로 공사현장 안전조치 특별점검기간 운영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운전자들 도로공사 현장 전방 주의 의무 준수” 당부

경북경찰은 도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현장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1일~ 31일까지 도로 공사현장 안전조치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한다.

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특별점검기간 동안 현장이행실태 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수해복구 작업, 도로변 제초작업 등 도로 공사장 신고 접수 시 교통관리지침(국토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경북경찰은 공사유형별 교통통제 시설 설치 기준 및 구체적인 교통관리 기준 준수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과 소통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수해 및 집중호우로 도내 도로공사 구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들은 도로공사 현장에서 전방 주의의무 준수와 함께 경찰관들의 현장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경찰은 도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현장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1일~ 31일까지 도로 공사현장 안전조치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한다.ⓒ프레시안(박종근)

박종근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