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에도 24일까지 교원단체 합동분향소 설치

서거석 교육감, '교권 존중되고 교육 바로 서는 전북교육 강조'

전라북도교육청에 안타깝게 숨진 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전북교육인권센터(센터장 정성환)는 21일 전북교원단체총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전북교사노조 등 3대 교원단체와 함께 전북교육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교육인권센터는 안타깝게 떠난 교사를 추모하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교원단체와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가운데 서거석교육감(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후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전북교육청 합동분향소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바라는 꿈의 날개를 펼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신 선생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면서 “교권이 존중되어 교육이 바로 서는 전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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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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