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나주·화순 행안부 특별교부세 40억 확보

나주 4건·화순 3건…"주민 불편사항 해소 될것으로 기대"

신정훈 국회의원 (다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은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에 나주 4건·화순 3건 등 총 7건에 대해 40억 원의 국고가 배정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나주시의 경우, 노면 불량으로 교통사고 우려와 보행자 불편이 컸던 '금천면 노후 도시계획도로'와 '공산면 노후도로' 정비에 각각 4억 원과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 

해당 지역들은 노면 불량으로 운전자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곳으로, 이번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정훈 의원(다불어민주당 나주·화순)ⓒ의원실 제공

또 '나주시 시도 16호선( 봉황 송현 ~ 다도 궁원 )확포장' 을 위해 5억 원을 확보했다 . 

이 도로는 인접지 개발로 교통량이 증가한 상황에서 기존 도로는 급경사·급커브·북사면으로 적설 시 통행이 불편한 지역이다. 

또한 나주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청사 본관동에 대한 내진보강'을 위해 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

화순군은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관람석 및 경관조명)'에 1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 

이 사업은 화순천에 음악분수대 관람석과 보행교 경관조명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과 휴식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 '화순읍 복암선(산책로) 도시경관 개선사업'에 3억 원을 확보해 폐선된 복암선을 산책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을 개선한다.

또한 기상상황이나 재난정보를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한 '화순군 스마트 재해문자전광판 구축사업'에 4억 원을 확보했다 .

신정훈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제기해주신 사업들에 대한 예산 확보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여건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과 더 소통하고 개선책 마련에도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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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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