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종일 맑고 더위 계속...내일부터 모레까지 가끔 비

기상청 "일부 내륙 낮기온 30도 이상 올라 더워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대체로 맑겠고 일부 내륙은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3도, 경남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27도, 경남 29~3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20일)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5~2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모레(21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에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해운대해수욕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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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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