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구름 많다 차차 맑아져...낮기온 30도 내외 안팎 더위

기상청 "한낮 기온 30도 내외 올라 더워, 야외 활동시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기온이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2도, 경남 19~2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8도, 경남 25~3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10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모레(11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시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코스모스가 펴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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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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