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재회 후 다시 연락이 끊긴 엄마, 괴로워 죽을 것 같습니다"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레나테 반 겔 씨의 편지

2022년 9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총 372명의 해외입양인들이 입양 당시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해달라는 조사 신청서를 진실화해위원회에 제출했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의 권위주의 시기에 한국에서 덴마크와 전세계로 입양된 해외입양인의 입양과정에서 인권 침해 여부와 그 과정에서 정부의 공권력에 의한 개입 여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것이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연말 이들 중 34명에 대한 조사를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해외입양을 시작한지 68년 만에 첫 정부 차원의 조사다.

<프레시안>은 진실화해위에 조사를 요청한 해외입양인들의 글을 지속적으로 실어왔다. 독자 백윤희 씨의 후원으로 입양인 레나테 반 겔 씨가 재회 후 연락이 끊긴 한국의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영상으로 구성했다. 편집자.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