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종일 흐리고 아침까지 비...예상 강수량 5~20mm

기상청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 거리 짧고 도로 미끄러워 교통안전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5~20mm 안팎의 비가 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8도, 경남 18~2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2도, 경남 22~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31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모레(6월 1일)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 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어린이가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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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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