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 어르신 대상범죄 사전예방 정책 실시

이성균 서장 “노인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군위 만들겠다”  

경북 군위경찰서는 24일 노인복지회관에서 ‘2023년 어르신지킴이 행복선생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지킴이 행복선생님 1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됐다.

‘어르신지킴이 행복선생님’은 1명당 14개소 총 140개소 군내 노인시설을 방문·점검하게 된다.

방문에서 은폐·묵인, 상습·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노인대상 범죄에 대해 정보공유와 조기발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교육·홍보를 통해 노인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 활성화 추진 등의 활동을 한다.

이성균 군위경찰서장은 “행복선생님으로 위촉된 선생님들이 노인범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며 “어르신지킴이 행복선생님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 군위경찰서는 24일 노인복지회관에서 ‘2023년 어르신지킴이 행복선생님’ 위촉식을 가졌다.ⓒ군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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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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