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본청 민원실에서 ‘민원기록업무 직원과의 협의회’를 가졌다.
2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 지난해 주요 정책, 민원·상담 처리 통계현황, 주요 민원 제기사항 등을 점검하고 올해 민원 정책에 대해 논의됐다.
임 교육감은 항상 친절한 자세와 언어 사용으로 도민들의 관점에서 민원을 바라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체계적인 민원 관리와 적극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민원신호등제도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정인의 반복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직원을 찾아 격려차원의 시상을 계획 중이며 민원인 전용 PC, 건강체크존 등 민원인 편의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항상 친절하고 진심을 다하는 업무 자세로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경북교육청의 선진적 민원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도민의 민원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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