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지방소멸지역에서 대도시 근교 전원도시로 변신 준비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 회의서 투자사업 수립  

경북 군위군은 16일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수립 행정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안부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특수 목적 자금으로 연 1조 원씩 10년간 지자체에 차등 지급하는 기금이다.

군위군은 올해 2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역 여건 분석과 주민설문조사, 귀농귀촌인 및 청년층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5월 현재 투자사업을 수립 중이다.

정주여건 분야, 생활인구 분야, 의료․복지 분야, 일자리․경제․교육 분야 사업 부서장들로 구성된 행정협의체는 사업 검토를 완료했고 최종보고회를 거쳐 사업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상현 행정협의체 위원장은󰡒군위군은 오는 7월 대구광역시 편입을 앞두고 있으며 그에 따라 대도시 근교 전원도시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발굴해 소멸대응기금의 목적에 맞게 소멸위험 지역에서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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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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