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5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한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3명이 화상을 입는 등 모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관 86명과 소방차 26대를 투입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40 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곳은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으로 등록된 사업장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11시41분께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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