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안동여고 1일 교사로 교단에 서다

“시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뜻 깊은 수업”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스승의 날’에 안동여자고등학교 1일 교사로 교단에 섰다.

임 교육감은 수업에 앞서 교원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 후 1학년 4반 23명의 학생들과 함께 ‘삶의 힘이 되는 시’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행복의 중요성, 진정한 성공의 의미, 스토리가 있는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미래 삶의 원동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의 힘을 갖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 학생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고 교사 시절 에피소드를 나누는 등 50여 분 동안의 수업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교 현장을 잘 이끌어온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과 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뜻 깊은 수업 이었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15일 ‘스승의 날’에 안동여자고등학교 1일 교사로 1학년 4반 23명의 학생들과 함께 ‘삶의 힘이 되는 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 후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교 현장을 잘 이끌어온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과 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뜻 깊은 수업 이었다”고 말했다.ⓒ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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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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