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강소특구 연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로 평가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국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사업성과와 구성원 만족도, 지자체 특구 발전 기여도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특구별 상대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전국 14개 특구 중 최우수 평가를 받은 4개소 중 하나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지난해 △33건 기술 이전·출자 △35억 원의 투자 연계 △고용 창출과 매출 △신규창업 분야 목표치 초과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강소특구가 탄탄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소특구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 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가 2018년 도입한 제도다.
기술사업화 자금과 인프라,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행정·재정적 지원이 주어진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