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제자들 스승의 날 앞서 옛 스승 방문

이 지사 “스승이 도지사 소임 다하도록 온 힘 보태달라” 당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교사 시절 제자들이 14일 경북도청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이 지사에게 배우던 중학교 시절 추억을 담은 이야기를 나눴다.

의성 신평중학교 7기 동기회 제자들은 이날 이철우 도지사 내외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준비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주고 함께 찍은 옛 사진을 보며 당시 추억에 잠겼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교사 시절 의성 신평중학교 제자들이 14일 경북도청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을 전달하고 이 지사에게 배우던 중학교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경북도

지난 10일 상주 화령중학교 교사 시절 제자였던 임이자 국회의원이 이철우 도지사를 찾아 감사의 뜻으로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훌륭한 지역 일꾼들이 돼 준 것도 감사한 일인데, 매년 이렇게 잊지 않고 스승을 찾아줘 고맙다”며 “이제 스승은 도지사로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고, 지방시대를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제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스승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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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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