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1일부터 2일간 포항에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전남 어르신선수단 등 4000여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
특히,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 사업은 10일부터 3일간 전남 어르신선수단 90명이 6개 종목에 참가해 경북도 어르신들과 진행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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