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 MZ세대 대상 영상 공모전 진행

경북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로 구성된 30초~60초 쇼츠 영상

경북도는 전국의 MZ 세대 대상으로 ‘(M)뭐든 (Z)좋아! 경북 숏 타임!’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대한민국의 중심!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로 경북의 한식, 한옥, 한복, 한글, 한지, 한음악 등 경북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로 구성된 30초~60초 이내의 쇼츠 영상으로 공모하면 된다.

▲경북도는 전국의 MZ 세대 대상으로 경북의 한식, 한옥, 한복, 한글, 한지, 한음악 등 경북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로 구성된 30초~60초 이내의 쇼츠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경북도

접수기간은 8일~다음 달 7일 까지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개의 작품을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개인 SNS 계정에 작성한 후 해당 게시 링크로 응모하면 된다.

선정작 중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 1팀 200만원, 우수 2팀 각 100만원, 장려 4팀 각 50만원의 상금과 경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발표는 6월 중 유튜브 커뮤니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경북도 공식 홍보 채널인 보이소(BOISO TV) 등에 게시해 경북을 알리는 자료로 활용된다.

경북 홍보 쇼츠 영상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위해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임대성 대변인은 “경북도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성공을 위해서는 유튜브, SNS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도 제 몫을 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Korea in Korea, 경북은 물론 지방에 살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데 젊은 세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근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