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전주시체육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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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전주시체육회(회장 박지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주시체육회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협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의료사업 및 생활체육 홍보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서비스 제공 등을 합의했다.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은 "전주시체육회의 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지역사회의 건강을 선도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일상 생활과 체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포츠 손상, 인대 손상, 골절 등에 대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척추-관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선용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