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누구나 인사회의 참석 가능  

지방공무원 인사업무 투명성 확보와 공정성 확대 방안

경북교육청이 지방공무원 인사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공정성 확대를 위해 일반직 공무원 누구나 관련 화상회의 참석이 가능 하도록 했다.

2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의 현장 소통 강화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내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공립학교 지방공무원 중 누구나 사무실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회의 참여가 가능토록 했다.

회의에서는 인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탁 근절 방안과 7월 정기인사 관련 전보내신서 작성 요령, 인사 분야 주요 업무추진 사항 등 현장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자료를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일반직공무원들의 인사고충과 애로점에 항상 귀를 기울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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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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