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최근 공표한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 아산시가 인구성장률과 상용근로자 비중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말 충남도가 공표한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아산시 인구성장률은 2.36%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고 충남도 또한 –0.17%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이례적인 인구 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여기에 고용환경의 안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 비중이 65.6%로 충남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월 평균 가구 소득 300만 원 이상 비율도 55.2%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업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고용 창출과 인구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며 “시민은 물론 기업과 세심하게 소통해 원하는 바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 맞춤 통계 자료다.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는 충남도 누리집 통계정보관-통계간행물-사회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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