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고 오후부터 비...예상강수량 10~40mm

기상청 "강풍 동반 비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비소식이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은 비가 경남을 시작으로 오후엔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10~4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4도, 경남 9~1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1도, 경남 17~21도로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3.5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내일(15일)은 종일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모레(16일)는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은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우산으로 비바람을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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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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