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 선수단기와 훈련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은 올해 1월 1일 창단해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자으로 김범수 감독, 이경인 코치,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창단과 동시에 2023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오픈 국제대회에서 신미경, 이미규, 서양희 선수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획득, 2023 이탈리아 리냐노 오픈 국제대회에서는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탁구실업팀 창단이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경북의 장애인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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