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아이들의 교육은 미래의 희망이다”

경북형 모듈러교실 전시체험관 칠곡에 개관

경북교육청이 5일 칠곡수학체험센터 내 경북형 모듈러교실 전시체험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서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재욱 칠곡군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5일 칠곡수학체험센터 내 경북형 모듈러교실 전시체험관 개관식에서 “아이들의 교육은 미래의 희망이며 아이들이 줄어들수록 최고의 교육환경을 지원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프레시안(박종근)

이번 전시체험관은 소음, 안전, 화재에 취약하다는 학부모들과 교육계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기준 모듈러교실 설치학교의 학생들이 체험 방문자들에 의한 학습권 침해 민원 해결도 전시체험관의 개관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듈러 교실은 설치,해체,이동이 가능한 건물로 경북교육청은 과밀학급 문제 해결과 건물 공사로 임시교실이 필요한 경우 도입하고 있다.

전시체험관에는 모듈러교실의 내부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아이들의 교육은 미래의 희망이며 아이들이 줄어들수록 최고의 교육환경을 지원해야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