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난 31일 상주시와‘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미래교육 종합지원센터 조성·운영, 읍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는 통학버스 통합 운영 등이 포함됐다.
상주지역 학생들은 방과 후 활동,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진로진학 활동, 학교교육과정 지역 연계 활동 과 동아리 활동, 학생자치활동 등의 자유 활동, 미래교육 종합지원센터(3in1 스테이션)이 가능하다.
또, 기존 학교 통학버스에 추가 지원하는‘온마을 아이들 스쿨버스’사업을 통해 읍면지역에 생활하는 초・중・고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통합 운영되는 버스는 학생 등하교 지원뿐만 아니라 낮 시간에 학생들의 다양한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상주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교육적인 수요를 충족함으로써 상주가 더욱 교육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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