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통문화지수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

인구 30만 미만 시 중 '1위'  

경남 밀양시는 지난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우수·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평가하고 있다.

밀양시는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미만의 49개 시 중에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장관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두 번째 박정태 교통행정과장)ⓒ밀양시

시는 운전행태(안전띠 착용률 등 8개 지표), 보행행태(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등 3개 지표), 교통안전(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등 7개 지표) 등 총 3개 항목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음주운전 여부·교통안전 전문성 확보·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등은 유사 규모의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하며,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안전띠 착용률 등은 전년 대비 개선도·준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시 교통행정과는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지역에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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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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