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일본 가나자와시 방문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이어 가자”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국제교류도시 방문단이 30일부터 이틀간 일본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정원 도시이자 유네스코 공예분야 창조도시인 가나자와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진주시만의 독특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방문으로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가나자와시를 둘러보고 세계축제도시이자 문화관광 수도인 진주시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도시 간의 간담회에는 창조도시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인 일본의 사사키 마사유키 교수와 정병훈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조규일 시장은 가나자와시청에서 무라야마 다카시 시장을 만나 “가나자와시는 일본의 전통공예 기술과 문화가 함께 하는 도시로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수도인 진주시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며 “이번 방문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돼 있는 두 도시 간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발휘해 앞으로 공원·정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자”고 요청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왼쪽)과 무라야마 다카시 시장. ⓒ진주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