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친환경 미생물 이용한 친환경 농업 지원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14종 생산...농업·축산 분야 체질개선 성과  

경북 군위군은 2016년도부터 농가에 친환경 미생물 공급으로 친환경농업을 지원하고 있다.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은 작물생육촉진 및 품질향상, 가축 장내 소화 흡수율 증대, 화학물질 사용 저감 등의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소ⓒ군위군

군위군은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 배양소에서 생산되는 미생물은 14종으로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 2종(고초균 BS07M, GH1-13) 외 경북대학교, 충남도농업기술원의 균주를 분양받아 생산하고 있다.

생산되는 미생물은 농업용(고초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과 축산용(고초균, 유산균, 효모균)으로 구분해 농가의 수요에 맞춰 연중 공급하고 있다.

특히 양파·마늘 재배 시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효과가 있는 버크홀데리아균(B.P)은 농가의 수요가 급증해 생산량을 늘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