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푸드플랜 수립으로 급식 질 개선 추진  

정부 지원사업비 1억 확보...연구용역 추진

경북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은 정부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푸드 순환 시스템 구축 계획으로 먹거리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 종합전략이다.

▲경북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 받아 총사업비 1억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군위군

군위군은 추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 받아 총사업비 1억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이 완료되는 2024년에 농산물 생산 실태 조사, 관내 농산물 유통경로 분석, 로컬푸드 공급 방안 마련 등을 완료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소비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의 기반인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형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학교 및 공공급식 전반으로 확대하고 위생, 영양 등 급식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농산물 유통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농산물 시장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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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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