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진주지청,경남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

김남정 지청장 "발대식을 통해 의미있는 민·관협치의 모델이 될 것"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경남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추진단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진주시를 포함한 2개시 6개군, 노사단체, 공공기관, 지역 언론사,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모두 40명으로 구성됐다.

민·관합동 협의·집행기구로서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공공화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되며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안전예방활동을 지원해 사업주·근로자들의 ‘안전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데 이어 정기회의를 갖고 협업가능한 안전문화 실천추진 안을 제시했다.

추진단은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과 현장중심의 공동·협업 캠페인, 온·오프라인 방식의 다각적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정 지청장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발대식을 통해 의미있는 민·관협치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주, 근로자,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홍보활동을 통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예방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결합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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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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