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238명 발생…하루평균 확진자수 200명대 감소

21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감염재생산지수 0.83 전날 대비 소폭 감소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1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8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5만3105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11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은 14.7%다. 재택 치료자는 199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260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83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시

홍민지 기자(=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