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00명대 아래...감염재생산지수 0.85 집계

20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 200명대 감소세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0명대 아래로 떨어지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9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5만2867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12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은 16.0%다. 재택 치료자는 217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275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85으로 집계됐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전열기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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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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