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구름 많고 포근...건조한 날씨속 화재 예방 주의

기상청 "건조특보 발효돼 대기 건조, 아침 저녁 기온차 15도 이상 커"

건조 특보가 발효된 부산과 울산은 대부분 지역이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울산 -1도, 경남 -6~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3도, 경남 10~1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해안 지역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7일)은 종일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8일)는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동안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화재, 수도관 동파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출근길 시민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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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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