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설 선물 전달..."힘들어도 국민 위한 길 가겠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각계 인사 1만5000명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12일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각 지역의 화합을 바라는 의미에서 설 선물을 구성했다"며 "설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떡국을 드시고 정과 덕담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 한 그릇 세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설 선물은 경북 의성산 떡국 떡, 전남 신안산 곱창김, 강원 인제산 황태채, 충남 청양산 표고채, 경남 통영산 멸치, 인천 옹진산 홍새우로 구성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 명절 선물에 첨부한 카드에 "국민 여러분의 소망을 담아 희망찬 걸음을 내딛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국민을 위한 길을 가겠습니다"라며 “2023년 새해,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따듯한 설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 대통령 부부 설 선물.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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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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