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새해 첫날 대체로 맑음...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 32분

모레부터 찬대륙 고기압 확장돼 기온 '뚝'...건조특보 발효돼 당분간 대기 건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은 대체로 맑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1월 1일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강추위는 다소 누그러진 모습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울산 -2도, 경남 -6~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9도, 경남 8~10도로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주요지점 해돋이 시각은 부산 7시 32분, 울산 7시 32분, 창원 7시 34분, 거창 7시 38분, 진주 7시 36분, 밀양 7시 34분, 통영 7시 34분, 거제 7시 33분이다.

또한 모레(1월 2일)는 낮부터 찬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져 춥겠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에는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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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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