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바이오산단 공장 화재… 6살 어린이 숨져

9일 오후 8시 29분께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공장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은 25분만에 꺼졌으나 안타깝게 어린 아이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층 숙소에서 잠자고 있던 6세 여자 아이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흥소방서

화재 당시 아이는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0일 오전 화재 원인 감식을 위한 합동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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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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