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교차로서 BMW·택시 추돌...50대 운전자 2명 경상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돼, 경찰 "사고 경위 조사중"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추돌해 50대 운전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4시 54분쯤 부산 해운대구 센텀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BMW 차량과 직진하던 택시가 서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의 운전자가 허리 등을 다쳤지만 부상 정도가 경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추돌 사고로 택시 앞범퍼가 부서져있다. ⓒ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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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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