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댐’이 기초공사를 마치고 머릿돌을 설치하는 정초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댐건설에 들어갔다.
24일 봉화군에 따르면 춘양면 애당리 일원에 건설 중인 ‘봉화댐’은 홍수조절을 위해 높이 41.5m, 길이 266m, 총저수용량 310만㎥ 규모의 중심코어형 록필댐이다.
총사업비 536억을 들여 2019년 11월 공사에 착공해 보상 및 가물막이 설치와 유수전환, 이설도로 등 본 댐 건설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4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공목표인 2024년까지 계획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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