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울진,포항,북동 산지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23일 07시를 기준으로 해제되며 인명피해 없이 공공시설물 2건, 사유시설물 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내 평균 강우량은 19.4㎜고 울진 141.4㎜, 영덕 117.9㎜, 포항 84.9㎜, 영양 28.8㎜, 경주 21.2㎜로 집계됐다.
이번 비로 울진군 북면 우사에 고립됐던 구조자는 소방당국이 안전하게 구조했고 포항 오천읍 용산리 국도 14호선이 일부 유실됐고 포항 오천읍 문충리 냉천 제방가 일부 유실됐다.
내륙지역은 12시까지, 동해안·울릉지역은 21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25일부터 맑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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