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맑다가 구름 많음...내일부터 5~20mm 비

기상청 "일부 내륙 가시거리 1km 미만 안개껴 교통안전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가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0도, 경남 4~1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0도, 경남 18~2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22일) 오후부터 모레(23일) 오전까지 5~2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근한 날씨는 보이는 가운데 시민이 양산을 쓴채 걸어 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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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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