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올해 발령받은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지역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를 위해 ‘지역 유대감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규 직원들은 영덕 블루로드, 메타세콰이어 숲, 창포 풍력발전단지 등 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해 현장을 파악하는 한편, 동해안 해양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영덕군의 비전과 군정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반면교사 삼아 산불 진화요령 교육, 나무 묘목 식재 등을 하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신규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는 물론, 담당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군민과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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