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신규 확진 985명...사망자 1명·위중증 6명 집계  

11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방역당국 "겨울철 재유행 우려에 백신 접종 권고"  

울산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확진자수가 이틀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내려갔다.

울산시는 11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55만69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985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사망자는 1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가동률은 27.3%로 파악됐다.

최근 울산에서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745명→768명→280명→993명→1189명→1018명→985명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국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인만큼 겨울철 재유행 규모를 줄일수 있도록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상시선별진료소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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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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