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제2차 정례회를 7일~ 다음달 21일까지 45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제336회 정례회는 첫날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7일 도정질문, 8일부터 14일간 집행부와 출자‧출연기관 등 90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도지사와 교육감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 연설과 임기진, 김경숙, 이형식 의원의 도정질문이 있다.
다음 달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경북도의회는 같은 달 2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한다.
배한철 의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경북도의 역동적인 도약을 위해 오로지 도민만을 바라보며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며 “이번 회기동안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경북도의회를 보여줄 것 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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