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 2022년도 농정시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 대상, 상주시‧청도군 최우수, 영천시‧경산시‧의성군‧예천군이 각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는 역점시책과 효율적 예산집행 등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전반적 점검․평가와 농업발전 기여도를 확인하기 위해 총 6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수상 시‧군에 대해서는 오는 11일 ‘농업인 날’ 시상식에서 표창패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소득과 복리증진,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군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이번에 수상한 시‧군에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농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이 되고, 농촌은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도와 시‧군이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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