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28일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진단검사의학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우수검사실 및 수탁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주병원은 우수한 진단검사실을 운영하고 있음과 동시에 타 의료기관에서 의뢰하는 진단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수탁기관의 자격을 갖추고 있음을 공인받은 것이다.
전주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확보하고 관련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진단검사의학재단의 심사를 거쳐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등 6개 분야에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수탁기관 인증도 획득하여 검체 수탁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우수검사실 인증과 수탁기관 지정을 통해 전주병원이 지역의료체계의 중심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것을 입증했다"며 "이번 수탁기관 인증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빠른 코로나 PCR 검사결과를 알릴 수 있게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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