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 이하 대경중기청)이 '2022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2017년에 시작 된 이 행사는 코로나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를 진행하며, 개막식 등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참관도 가능하다.
27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본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내 청년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우수성과 창업지원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제품홍보관을 비롯해 총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우수 스타트업 10개사와 창업지원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타트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미스트롯' 가수 김나희가 8개 스타트업 제품에 대한 언박싱 행사를 진행하고, 2일에는 창업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젝트 '쇼 미더 아이디어' 가 청중심사위원 모의투자라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유튜브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의 기회를 넓혀주고, 스타트업이 매출 및 투자유치 성과를 통해 혁신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면서,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전체댓글 0